청각장애인 장애 등록 신청 방법 알아보자
청각장애는 일상생활의 의사소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체장애 중 하나입니다. 청각장애인으로 등록하면 정부로부터 다양한 장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조기기 지원, 복지 혜택, 수당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청각장애인 등록을 위한 신청 절차, 필요서류, 병원 검사 방법, 등급 판정 기준 등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 청각장애인이란?
청각장애인은 청력에 이상이 있어 일상적인 대화 및 소리 인지가 어려운 상태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등록이 가능합니다.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 지급(소득, 재산 기준 있음)
- 보청기, 인공와우 등 보조기기 지원
- 통신비, 교통비, 교육비 등 할인
- 장애인 고용 및 취업 지원
🏥 등록을 위한 기본 절차
-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 및 검사: 순음청력검사, 어음명료도, ABR 검사 등 실시. 진단서 발급 필요.
- 주민센터 등록 신청: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등록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단의뢰 검사: 지정 병원에서 재검사 실시. 객관적 검사 필수. (약 30일 이내)
- 전문심사 및 등급 판정: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 여부 및 등급 심사.
- 결과 통보 및 복지카드 발급: 주민센터로 부터 결과 통보 받음. 최종 등록 후 복지카드 수령 가능
장애인 등록이 완료 된 후에는 주민센터 장애담당으로부터 각종 장애인 지원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제출 서류 목록
- 청각장애 진단서 (전문의 작성)
- 검사 결과지 (청력검사, ABR 등 포함)
- 신분증
- 장애인 등록 신청서 (주민센터 비치)
- 사진 1매(복지카드 만들기 위함. 주민등록 사진으로 대체 가능)
- 국민건강보험증 또는 자격확인서
- 보호자 관련 서류 (필요 시)
📊 청각장애 등급 기준 (요약)
| 등급 | 기준 (양쪽 귀 평균 청력) |
|---|---|
| 2급 | 90dB 이상, 어음명료도 50% 이하 |
| 3급 | 80dB 이상 ~ 89dB 이하 |
| 4급 | 70dB 이상 ~ 79dB 이하 |
| 5급 | 60dB 이상 ~ 69dB 이하 |
| 6급 | 55dB 이상 ~ 59dB 이하 |
※ 양쪽 귀 모두 청력 손실이 있어야 등록 대상입니다.
✅ 결론
청각장애인 등록은 병원 검사부터 시작해 공단 심사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지만, 등록만 된다면 다양한 국가 복지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전문의가 있는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여 절차를 안내받고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장애진단비와 검사비에 대한 지원도 있으니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등록이 완료 된 후에는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주민센터 담당과 상담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